서울 마포경찰서는 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한 뒤 한강에 시신을 버린 혐의로 15살 정모군과 최모양을 구속하고, 범행을 도운 19살 이모군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부터 나흘간 서울 홍은동 최양의 집에 15살 김모양을 가둬놓고 마구 때려 살해한 뒤 시신을 담요에 싼 채 양화대교 북단 근처 한강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가출 청소년인 정군 등은 함께 어울리던 김양이 자신들의 흉을 봤다는 이유로 김양을 살해했고 시신을 쉽게 옮기기 위해 신체 일부를 훼손한 뒤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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