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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죽음비관' 대학생, 아파트 투신

14일 오전 4시44분께 전북 전주시 효자동 모 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 12층에 사는 최모(19.대학교 2년) 군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인근 예수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유족은 "올해 2월 심장마비로 아버지가 숨지자 최군이 이를 지나치게 비관했고 최근에는 우울증세까지 보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베란다 창문에 열려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최군이 아파트 12층에서 뛰어 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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