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치러진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초단체장과 광역의회, 기초의회 의원 선거에서도 민주당 등 야당의 선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3일 새벽 1시 30분 현재 민주당은 서울시 기초단체장 25곳 가운데 21곳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한나라당은 4곳에서만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에서도 민주당은 17곳의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반면 한나라당은 12곳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도 민주당이 6곳에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민주노동당이 2곳에서 한나라당은 1곳에서만 1위를 차지하고 있어서 수도권에서는 민주당이 44곳에서 1위, 한나라당은 17곳에서 1위를 나타내 민주당이 확실한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또 텃밭인 호남지역을 석권하고 있는 것 외에도 충북에서 5곳, 충남에서 3곳, 강원에서 4곳, 대전에서 1곳 등의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유선진당은 충남에서 7곳, 충북에서 3곳, 대전에서 4곳 등 충청 지역에서만 14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경북에서 16곳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무소속과 미래연합에 7곳에서 1위를 내주고 있고 대구에서는 전체 8곳 가운데 2곳, 부산에서는 3곳의 1위를 무소속 후보에게 내줬고 경남에서는 전체 18곳 가운데 무려 10곳에서 무소속 후보에게 1위를 내주고 있습니다.
(SBS인터넷뉴스부)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 등 야권 크게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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