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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높아졌다"…54.5% 15년만에 최고 기록

<8뉴스>

<앵커>

이번 선거는 무엇보다 투표율이 큰 관심이었습니다. 최종 투표율이 집계가 됐는지 중앙선관위에 취재기자를 연결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승모 기자 나오십시오! (네, 중앙선관위입니다.) 최종 투표율이 집계가 됐습니까?

<기자>

네, 이번 지방선거 투표율이 54.5%로 최종 집계 됐습니다.

지난 2006년 지방선거 투표율  51.6%보다 2.9%p 높은 수치로 지난 1회 지방선거 때 68.4%를 기록한 이후 최고치입니다.

오전 내내 저조하던 투표율은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직전 지방선거 투표율을 앞지르기 시작했습니다.

16개 시·도별로는 제주의 투표율이 65.1%로 가장 높았고, 전남 64.3%, 강원 62.3% 순이었습니다.

또 경남 61.9%, 충북 58.8%, 충남 56.5%로 집계되는 등 접전지역의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하지만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은 서울 53.8%, 경기 51.8%, 인천 51%로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46%를 기록한 대구였습니다.

선관위는 후보자 간 경합지역이 많았고 교육감 선거 등 8개 선거가 동시 진행돼 관심계층의 폭이 늘면서 투표율이 오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선관위는 경합지역이 아닌 경우 오늘(2일) 자정쯤이면 당선자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해 내일 새벽 3~4시면 대부분 지역에서 개표작업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신동환, 영상편집 : 김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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