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시각증시] 코스피 지수, 약세 전환…1,630선

6월 증시 첫번째 거래일입니다.

현재 지수는 1,630선에서 약세를 지속하면서 닷새만에 조정입니다.

미국 증시가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오늘(1일) 시장에서 특별한 모멘텀도 없고 지난 나흘간의 상승에 따른 경계심과 추가적인 상승 기대감이 맞선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약세 출발 이후 장 중 한때 1,640선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반납한 채 현재는 약세로 전환한 이후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6월 증시에 대해서 각 증권사 연구원들은 회복시도가 지속하면서 펀더멘털과 수급적인 부분이 양호한 편이라고 판단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 회복시도가 제한적일거라면서 대부분 박스권내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어제 시장을 주도했던 외국인은 3일만에 매도입니다.

매도세가 규모면에서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매도가 계속되고 있는 것은 지수에 부담이고 투자심리에도 역시 부답스럽습니다.

반면에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를 보이면서 추가적인 조정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코스닥 지수는 유가증권시장과 달리 닷새 연속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20일 이후 열흘 만에 490선을 회복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경제동향 짚어보겠습니다.

코스피지수가 11.02p내린 1,630.97p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3.30원 오른 1,205.80원을 기록중입니다.

코스피 200 지수 선물은 1.51p 내린 212.83p를 기록중이며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어제(31일)와 변동 없이 3.58%p를 기록중입니다.

이어 투자자별 매매 동향입니다. 개인은 865억 원의 매수, 기관도 40억 원의 매수입니다. 외국인은 620억원의 매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삼성전자와 현대차, 삼성생명등 대부분이 약세를 이어가고 잇습니다.

다만 NHN이 자사주 매입 소식에 상승한 것을 비롯해서 한국전력, KT, SK텔레콤 등 일부 종목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어제에 이어 중소형주의 강세 속에 전기가스와 통신, 종이 목재업종이 상승중입니다.

하지만 외국인의 매도가 몰리고 있는 운송장비와 철강금속, 금융업종을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장 강한 상승 탄력을 보이고 있는 업종은 건설업종인데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와 함께 사흘째 강세를 기록중입니다.

부진했던 건설주에 저가 매수가 유입되고 있고 이번달 예정되어 있는 구조조정으로 인한 업계 재편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는데요.

특히 대형 건설주를 중심으로한 강한 상승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 원자력 발전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입니다.

터키 원전 수주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관련주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는 등 급등세입니다.

시장에서는 터키가 우리나라의 두번째 원자력 발전 수출 대상 지역으로 이번 달 중에 확정될 가능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한 통신장비주들도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국내외 통신 구축망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어제 KT가 삼성전자와 인텔 등과 손을 잡고 '초고속 무선 인터넷' 시장 확대를 위한 대규모 투자를 계획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때문에 무선통신 장비를 공급하는 회사들이 수혜를 입을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관련 주가의 움직임이 강합니다.

마지막으로 환율 동향 짚어보겠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연일 상승하면서 1,200원대를 횡보하고 있습니다.

이틀 째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프랑스가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는 우려가 퍼지면서 유럽발 악재가 심화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안전자산인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1,200원대 움직임을 보이면서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