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욕증시가 독일의 공매도 금지 조처로 인해 또 다시 흔들리면서 하락마감했죠. 독일 공매도 규제 사실 좀 갑작스럽긴 했는데 CNBC에선 무슨이야기 나왔습니까?
<기자>
독일이 공매도를 금지하는 한 그 자체보다는 독일이 발표를 하는 방식이 문제였다고 하는데요. 내용 확인해봅니다.
[CNBC 주요 내용]
<앵커1>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시장참여자들이 말하는 것은 독일이 공매도를 금지한 것 그 자체가 아니라 독일이 발표를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서둘러서,뜻밖에,갑자기,독자적으로 발표했어요. 그러자 많은 투자자들이 의문을 품었지요. 지금 독일이 무엇을 보고 있나, 무슨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인가, 유럽의 금융시스템에 대해 우리가 모르는 무엇을 알고 있나, 걱정을 해야 하는 것인가 등등이요. 그리고는 이러한 극단적인 리스크회피 현상(디리스킹)을 불러왔어요. 이것이 오늘 사태의 정확한 분석인가요?
<전문가패널1>
가능한 분석이라고 봅니다. 독일은 지금 상황에서 정치적인 지배력을 얻으려 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경제가 유럽을 끌어올리고 있고 독일은 유럽 국가들에게 최대한의 도움을 주기 위해 많은 부분에서 자신들을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독일이 그들의 재정에 책임을 질 필요는 없음에도 말이에요. 사랑의 매를 든 겁니다. 스스로 책임을 짐으로써 유럽연합 전체를 흘러가게 하고 있어요.
<앵커2>
하지만 그다지 현명한 처사는 아니었어요. 다른 곳에서 공매도 금지를 할 수도 있었어요. 발표문의 어떤 측면은 그다지 신중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 같이 보이기도 해요. 그 결과 프랑스는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잖아요.
<전문가패널1>
제 생각에는 독일이 바로 그것을 염두한 것으로 봅니다. 프랑스가 정치적으로 개입하는 것을 방지하는 거요. 그들은 유럽의 경제를 견인하고 있어요.
<앵커2>
하지만 그들은 유일하게 가능한 쇼트와 떠났고 그리고는 결국 유로화의 폭락을 불러왔잖아요.
<전문가패널1>
유로는 긍정적으로 반응했어요.
<앵커2>
아니예요. 유로는 밤새 하락하고 아침에도 떨어졌어요. 지금 유로화에 쇼트-스퀴즈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요.
<앵커1>
에릭, 이걸 물어보도록 하지요. 투자하시는 입장에서 이런것이 당신이 투자를 할때 시장의 불확실성을 의미하지 않나요?
<에릭:전문가패널2>
당연하지요. 저도 이 사실이 발표되는 방식이 굉장히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시장에 두려움을 야기하는 방식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지금 사람들이 느끼는 것은 우리가 그것에 대해서 전략적으로 동의를 하던지 말던지에 상관없이 독일이 공매도에 대해서 규칙을 만든 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관건은 당신은 투자자로써 앞으로 있을 추가적인 발표를 기다릴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불안감과 공포의 요인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앵커3>
알겠습니다. 하지만 이건 독일이잖아요. 투자자들은 지금 미국에서 금융규제안과 관련해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나요?
<앵커1>
물론이지요.
<전문가패널1 >
하지만 국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지금의 미국은 투자하기에 좀 덜 나쁜 곳이에요. 이자율 낮고 작년동기비 실적도 호전되고 있고 지금까지는 예상치를 웃돌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이 지금 시장이 유로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는 반응을 보면 유로는 긍정적으로 보여요.
이것을 반전으로 보셔도 되요. 만약 우리가 또다른 신저점을 찍고 반등해서 마감한다면 이 공식의 일부를 안정화 시킬 수 있어요. 저는 이런 규제안들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은 없어요. 규제가 어찌됐든 은행이나 투자자들은 또다시 돈을 벌 새로운 방법을 찾아낼 거예요. 제가 걱정하는 것은 무언지 말씀드리죠.
<기자>
지금 독일이 도대체 무슨 걱정거리가 있기에 이렇게 비상조치를 취하는 것일까? 우리가 혹시 유럽의 금융위기 시스템에 대해 모르는 것이 있는것은 아닐까 ? 이런 각종 추측들이 극단적인 리스크 회피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독일의 이러한 움직임을 일명 '사랑의 매'라고 평가했는데 즉, 스스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유럽전체를 흘러가게 하기 위한 일종의 정치적 지배력을 얻기위한 작전이라는 거죠. 또 여전히 눈여겨 봐야할 점은 주식도 채권이 아닌, 바로 유로화의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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