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익스프레스 -이슈포커스 ]
-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
◇ 통신업, 이익논리 보다는 성장논리 접근 필요
◇ 서프라이즈적 개선 어려워… 중장기적 긍정적
방통위가 지난 금요일 마케팅비 가드라인 확정안을 발표했다.
결론적으로 무선, 유선 등 각각 1위 사업자에게 유리한 방안으로 볼 수 있다. 2010년 마케팅비 한도 22% 적용 시 통신3사 합계 7,700억 원 비용 절감 가능하다. (KT : 2,898억원, SKT : 2,623억원, LGT : 2,187억원)
이동/유선전화, 인터넷은 정체 및 감소 추세다. 현실적으로 큰 실효성 없는 규제안으로 판단된다. 향후 성장 모멘텀에 영향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업계에서 마케팅 비용을 줄이기 위해 가장 먼저 줄일 곳은 휴대폰 단말기 보조금이다. 연간 마케팅비 절감액 5,000억 원이 예상된다. 향후 성장에 대한 리스크 요인이 해소될 것이다. 유무선 교차지원 감안 시 KT, LGT 무선 마케팅비 절감액 1,000억 원대이다. 요금인하 등의 방법 적용 시 실제 절감효과는 1,000억 원 미만으로 추정된다.
향후 마케팅 활동 위축에 대한 우려감이 있다. 하지만 성장에 대한 부담 해소로 중장기적 호재로 예상한다. 마케팅비 절감액은 투자에 쓰기 위한 재원이다. 통신사 이익에 직접적 영향 적을 것으로 예상한다.
◇ 2, 3분기 '안드로이드폰 모멘텀' 전망
올해 2분기는 SK텔레콤이다. 무선중심의 통신3강 체제에서 1위 사업자를 유지했다. 다수의 안드로이드폰 라인업 보유하며 2Q에 10종 출시할 것이다. 삼성, 모토로라 등 12~13종 출시 예정이다. 마케팅비 규제안으로 2Q 영업이익 상승이 기대된다. 06. 6월 이후 M/S 최대 50.7%이다.
올해 3분기는 SK텔레콤와 KT가 유망하다. SKT는 2Q에 집중된 안드로이드폰 출시 효과가 가시화될 것이다. KT는 영업이익 증대 효과가 하반기에 나타날 전망이다. 매출 증대 및 인건비 절감 효과가 나올 것이다. 향후 연간 4~5천억 원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2011년부터 LG 텔레콤이 긍정적이다. LG텔레콤은 가장 적극적으로 B2B 시장을 공략 중이다. B2B 시장은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B2B (ICT)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LG 계열사 지원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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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CNBC www.sbscn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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