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시아 최대의 방송 영상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은 부산콘텐츠마켓이 어제(13일) 개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3D 방송영상 기술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KNN 박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2010 부산콘텐츠마켓이 화려한 문을 열었습니다.
전세계 방송 영상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전시실은 급부상하고 있는 3D 관련 신기술이 주를 이뤘습니다.
화면을 감상하다 자신도 모르게 몸이 움직이는 사람들, 그만큼 생생하다는 얘기입니다.
[김기화/부산 재송동 : 꽃잎이 막 날아오더라고요, 이 안경을 끼고 보니까…. 그래서 제가 그 꽃잎을 잡으려고 했었어요.]
컴퓨터와 TV가 완전히 결합된 IPTV 2.0의 시연장도 인기입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인 프로그램 마켓은 국내외 바이어들의 만남이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31개국에서 400여 개의 업체들이 참가했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한국 드라마를 구매하기 위한 아시아권 바이어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허원재/부산콘텐츠마켓 조직위원장 :지금처럼 경제적으로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렇게 부산콘텐츠마켓은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미래를 밝게 전망할 수 있는 좋은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조직위는 이번 마켓을 통해 2천1백만 달러 이상의 프로그램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방송콘텐츠 한자리에…2010부산콘텐츠마켓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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