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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재개발 공사 곳곳서 석면…관리 '비상'

인천시 가정 오거리, 97만 평방미터 부지를 재개발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구도심 재생사업입니다.

철거 대상 건물은 1,440동입니다.

문제는 건물 내장재나 단열재로 석면을 쓴 곳이 많다는 점입니다.

석면규제가 이뤄지기 전에 지어졌기 때문입니다.

인천시가 추정하는 이 일대 석면의 양은 711톤, 지금까지 109톤이 제거됐습니다.

인천시 서구청은 우선 석면지도를 작성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또 폐석면을 찾아낼 수 있는 장비를 올해 초부터 구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거한 석면은 밀봉해서 전문기관에 처리를 맡기고 있습니다.

[가기목/인천시 서구 부구청장 : 건물 해체전에 석면여부를 확인하고 처리과정까지도 주민들에게 공개해서 불안해 하지 않도록 처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지방노동청과 보건환경연구원 등으로 협의회를 구성해 석면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없어진 갯벌 가운데 인천 갯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 조사결과 지난 5년간  우리나라 갯벌은 60.8평방킬로미터가 사라졌습니다.

이 가운데 54%인 33평방킬로미터가 인천 갯벌로 조사됐습니다.

인천 갯벌이 줄어든 것은 송도국제도시 건설과 LNG 기지건설, 방조제 공사 등에 따른 매립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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