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토해양부가 수도권 6개 국민임대주택단지를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이들 지역을 포함해 올해 안에 전국적으로 18만 가구의 보금자리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형주 기자입니다.
<기자>
수도권 6개 국민임대주택단지가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전환됩니다.
국토해양부는 다양한 공공임대와 분양주택을 확대하기 위해, 성남 여수, 군포 송정, 시흥 목감 등 6개 국민임대단지 7.4제곱킬로미터 구역을 보금자리주택 지구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6개 단지는 도심에서 10에서 30킬로미터 이내 거리에 지하철,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교통망이 양호한 곳으로, 주택 4만 5천 가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이들 물량을 포함해 올해 안에 모두 18만 가구의 보금 자리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유형별로는 분양 주택이 7만 7천 가구로 전체 공급량의 43%를 차지하고, 국민임대, 영구임대, 장기전세주택 등 임대 주택이 전체의 57%인 10만 3천 가구에 이르게 됩니다.
국토부는 또, 보금 자리 주택 시범 지구부터 에너지 절감율을 30% 이상 높힌 친환경 주택으로 건설할 방침입니다.
이렇게 되면 난방비와 전기료 등 관리비가 20% 이상 줄어들게 됩니다.
수도권 국민임대주택단지 6곳, 보금자리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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