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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때늦은 꽃샘추위에 전국이 잔뜩 움츠러들었습니다.

오늘(14일) 아침 서울기온은 영상 1.2도까지 내려갔고 춘천과 문산 등 내륙과 산간의 기온은 대부분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초속 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갑작스런 추위에 서울 등 전국 대부분지방에서 얼음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서울 얼음은 지난 1986년 4월 21일 이후 24년만에 가장 늦게 언 것입니다.

목요일인 내일과 금요일인 모레도 서울의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는 등 때늦은 봄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갑작스런 추위에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금요일 오후부터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주말에는 추위가 풀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바람도 점차 약해질 것으로 보여 전국 대부분 지방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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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함미 상태로 미뤄볼 때 외부 충격에 의해 침몰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절단면은 날카롭고 거칠게 찢어졌고, 갑판이 있어야 할 자리엔 지하 1층의 원상사 식당 바닥이 드러나 있었다는 점이 대표적인 근거입니다.

[정성철/ 함미 인양업체 대표 : 외부에서 무엇이 들어와서 폭발한 것 같이 보이던데... 뭐 어디 한방 맞은 것 같이 보이죠.]

군 당국은 함체 하부가 폭발로 솟구치면서 갑판이 뜯겨 나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위에서 봤을 때 좌현부분이 30m, 우현이 36m로 비스듬히 절단된 것으로 전해져 8시 방향에서 2시 방향으로 어뢰가 함체 하부를 강타하면서 폭발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면, 탄약고와 장착 무기 등이 안에서 폭발했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탄약고 바로 위에 있는 76mm 주포가 손상되지 않았고 장착된 어뢰나 폭뢰의 폭발 흔적도 없었습니다.

군 당국은 일단 절단면을 촬영해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며, 어뢰나 기뢰로 추정되는 파편을 확보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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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천안함 함미를 인양한 뒤 절단면을 부분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군의 안위와 실종자 가족 의견, 희생자 예우 등을 고려해 함미 절단면을 부분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군 당국은 함미가 바지선에 탑재된 뒤, 그물망이 씌워진 상태에서 취재진 20여 명에게 270여m 거리에서 촬영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군 당국은 기상 상황이 괜찮으면 내일쯤 함미 인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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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오는 2012년에 열릴 제 2차 핵안보 정상회의의 개최국으로 결정됐습니다.

워싱턴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어젯 밤 특별 기자회견을 통해 다른 나라 정상들의 만장일치로 2차 회의를 2012년 상반기에 서울에서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핵안보 정상회의는 핵무기와 핵물질 등 핵문제를 논의하는 최고위급 회담으로 오바마 대통령의 주창으로 올해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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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전체 취업자 수가 2천 337만 7천 명으로, 지난 해 3월보다 26만 7천 명 증가하며 2007년 12월 이후 27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민간부문 취업자는 19만 2천 명 증가해 2008년 1월 이후 가장 많이 늘었습니다.

지난 달 실업률은 4.1%로 2월보다 0.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달엔 취업자가 30만명 가량 증가해 실업률이 3%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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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수능시험 점수 평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였지만, 수능 1등급 학생 비율은 여전히 서울과 지방의 사교육 강세 지역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0학년도 수능시험을 치른 63만 8천 명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제주는 수능 모든 영역 표준점수 평균이 가장 높았습니다.

그러나 시·군·구별 분석에서는  서울 강남지역과 부산 연제구, 대구 수성구 등 사교육 번성 지역이 수능 1등급 비율도 높고, 평균 성적도 상위권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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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지검은 공정택 전 서울시 교육감을 부하직원 등 10여 명에게 승진 등의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공 전 교육감은 지난 해 시교육청 인사를 총괄하던 최측근 간부 2명에게 보직 발령에 대한 사례금 명목으로 5천 9백만 원을 받는 등 교육감 재직시절인 지난 2008년부터 1년여간 시교육청 관계자 10여 명한테 모두 1억 5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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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자동차가 SUV차량인 렉서스 GX460의 판매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도요타는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 리포트'가 렉서스 GX460을 '사지 말아야 할 차'로 선정한 것과 관련해 이 차량에 대한 자체 실험을 거치는 동안 판매를 중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컨슈머 리포트는 GX460 핸들링 검사에서 차량 전복 사고 가능성이 제기됐다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이 차종을 사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가까이 떨어졌는데 중국에도 때아닌 폭설을 동반한 강추위가 몰아닥쳐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우리 돈으로 2백억 원이 넘는 복권 당첨자가 나와 나라 전체가 시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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