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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핵안보 정상회의' 참석…핵테러 방지 논의

<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국제 핵테러를 막기 위해 개최되는 워싱턴 '핵안보 정상회의' 공식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핵테러는 막고 우리 원자력발전소 수출길은 여는 두마리 토끼잡이에 나설 계획입니다.

워싱턴에서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헌화 뒤 클린턴 국무장관과 참전용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국전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이명박/대통령 : 우리 전쟁에 참여하신 여러분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있고 우리는 앞으로도 여러분을 늘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바이든 미 부통령과 만나 천안함 침몰 사건과 핵안보를 주제로 또 모하메드 아랍에미리트 왕세자와는 원전 협정 체결 이후 추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13일) 오전에는 핵안보 정상회의의 첫번째 회의인 오바마 대통령 주재 정상만찬에 참석해 핵테러 방지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북핵 문제의 해결을 위해 보다 긴밀한 국제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밤 열리는 정상회의 1차세션에서는 참가국 정상들을 상대로 한국의 핵물질 방호체제와 한국 원전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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