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연고점을 경신했던 코스피지수 장초반부터 등락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장중 한 때 1,730선을 회복했지만 현재 약세로 전환된 상태인데요.
연고점을 도달한 만큼 향후 증시의 방향성이 주목되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외국인이 얼마나 더 살지에 대한 의구심이 있고, 또한 내부수급은 취약해서 시장이 단기적으로 흔들릴 수는 있지만 상승 추세는 지속적일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오늘까지 17일째 매수하고 있습니다만, 개인과 기관의 매도가 역시 지수의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분위기입니다.
코스닥지수는 현재 낙폭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503선까지 내려가 있는 상태인데요. 기관의 매도세와 부실기업 퇴출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투자 심리가 급속히 냉각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경제 동향 확인하겠습니다.
코스피지수는 현재 4포인트 내린 1,719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원 달러 환율도 내림세입니다. 현재 소폭 내리면서 1,125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200 지수 선물은 현재 오름세입니다. 227선에서 거래 되고있고요.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02%오른 3.86%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자 동향을 살펴보자면, 외국인이 현재 755억 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에 나섰습니다.
오늘은 업종별 차별화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건설주와 조선주는 급락하고 있는 반면, 전기전자 업종과 자동차 관련주는 상승하고 있는데요.
먼저 건설주 살펴봅니다.
전남지역의 대표적 건설사 남양건설이 지난 2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견 건설사들의 줄도산 우려가 제기가 되며 건설주 오늘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데요.
대림산업과 GS건설, 성지건설, 한라건설 등이 2~5%대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조선관련주도 잇따른 주문 취소에 이어 철강, 강판 가격 인상, 수주잔고 감소로 일제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조선해양, 현대중공업이 3~6%대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전기 전자 업종은 강세입니다.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지난 주말 출시된 아이패드의 수혜 업체로 지목이 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D램 가격 강세 전망까지 더해지며 삼성전자 오늘 사상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하며 현재 86만원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고, LG디스플레이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외에 삼성전기와, 삼성SDI 등이 1%대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관련주도 오늘 강합니다.
특히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가 많이 유입되고 있는데요. 현대차 오늘 사상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하며 현재 13만 원 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고요. 기아차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율 소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 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하며, 1,12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시장에서 주식을 꾸준히 사고있는 점이 환율 하락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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