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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EBS 교재 115권에서 70% 이상 출제

EBS 수능강의 교재 115권에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수능 모의고사 문제의 70% 이상이 연계돼 출제된다.

EBS는 수능강의를 위해 사용하는 140여권 가운데 수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수능, 모의고사와 연계하기 위해 감수한 교재는 총 115권이라고 23일 밝혔다.

수능은 11월, 모의고사는 6·9월에 각각 실시된다.

EBS는 수험생들이 해당 영역과 선택과목의 교재를 '중상', '상' 또는 '최상위' 등 자신의 수준에 맞춰 선택하기 때문에 실제 공부해야 할 교재는 30권 안팎일 것으로 분석했다.

국비유학 전형 '필기시험' 폐지
올해부터 국비유학생을 뽑을 때 저소득층을 위한 특별전형이 도입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런 내용의 2010년도 국비유학생 선발 시행계획을 23일 발표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선발인원은 지난해보다 30명 늘어난 70명이다.

이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4명을 선발하는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지난해까지 실시된 1차 필기시험(국사·영어)은 외국어·국사시험 성적, 학업성적, 대외활동 실적, 국외수학계획서 등을 평가하는 서류심사로 대체된다.

2차 전형에서는 전공 필기시험 대신 전공지식과 국가관 및 사명감 등을 종합 평가하는 입학사정관 전형 방식을 적용한다.

공정택 전 교육감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공정택 전 서울시교육감에 대해 부하 직원으로부터 5,900 만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시교육감을 지낸 인사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것은 1988년 사학재단 비리에 연루돼 구속됐던 최열곤 전 서울시교육감 이후 22년 만이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성윤)는 23일 공 전 교육감에 대해 지난해 3∼8월 당시 시교육청 평생교육국장 김모(60·구속기소)씨와 당시 장학관 장모(59·구속기소)씨로부터 5900만원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직권남용)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공 전 교육감은 또 2006년 8월과 2008년 3월 인사에서 승진 대상이 아닌 교육공무원을 장학관과 교장 등으로 승진시키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미국 갱단 출신 영어강사
살인미수로 미국에서 국내로 강제 추방된 뒤 서울 등에서 영어학원 강사로 활동하며 마약을 판매해 온 재미교포가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는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인 갱단으로 활동하다 국내로 추방된 뒤 영어 강사로 일하며 히로뽕을 투약하고 유통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36)씨를 구속했다.

또 이씨에게 마약을 공급받아 상습 복용한 미국인 영어 강사 J씨(26) 등 4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미국에서 살인미수로 14개월간 복역했으며 미국 대학을 졸업했다고 속였다.

경찰은 또 로스앤젤레스의 다른 갱단에서 활동하다 교포를 살해하고 국내로 도주한 뒤 상습적으로 대마초를 피운 한국계 미국인 L씨(26)를 검거, 검찰에 신병을 넘겼다.

L씨는 2006년 7월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에서 갱 단원 10여명과 함께 살인 사건을 저지른 뒤 한국으로 도주했다.

현대아산 등 北 요구대로 금강산 집결
북한의 금강산 관광지구 부동산 조사에 응하기 위해 현대아산을 포함한 9개 사업체 인원 19명이 방북한다.

23일 통일부에 따르면 현대아산 실무자 4명과 금강산 관광사업 협력업체인 에머슨퍼시픽, 일연인베스트먼트 등 7개사 직원 12명, 한국관광공사 직원 3명이 방북을 신청했다.

정부는 대한적십자사(한적) 명의의 이산가족면회소 건물이 금강산 관광지구에 위치해 있지만 면회소 건물이 금강산 관광과 직접적 연관성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나 한적 관계자가 따로 금강산에 올라가지는 않기로 했다.
 
[한국일보] 연예인 동원해 100억대 금융사기

케이블TV방송사를 증권시장에 상장해 고수익을 올려 주겠다며 유명연예인을 동원해 100억 원대 피라미드식 금융사기를 벌인 연예기획사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3일 회사가 소유한 케이블 방송사의 상장 관련 투자사기를 벌여 가정주부와 퇴직자 등 투자자 수백여명의 돈을 가로챈 혐의(유사수신행위규제법 위반 등)로 A연예기획사 전 대표 오모(40)씨와 현 대표 박모(41)씨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투자자를 끌어들인 대가로 수당을 챙긴 한모(35)씨 등 회사관계자 15명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 등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 A기획사가 운영하는 여행 관련 케이블 방송사가 10월에 상장되면 원금 및 원금의 5~25%에 해당하는 추가수당과 매월 5% 이자를 주겠다며 투자자 887명으로부터 1인당 100만~1억7,000만 원씩 모두 104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향신문] 김영국 거사, 안대표에 입장표명 요구

김영국 조계종 총무원 불교문화사업단 대외협력위원은 2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위원은 "저는 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큰스님의 종책특보로 일했고 현재는 조계종의 대외협력일을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연 뒤 "지난 21일 봉은사 법회에서 있었던 명진 스님의 안 대표 발언, 거기에 대한 안 대표의 부인에 대한 사실확인을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그날 명진 스님이 하신 말씀은 모두 사실로, 그 자리는 제가 안 대표, 고흥길 위원장, 총무원장 스님을 같이 만날 수 있도록 주선했다"며 "(그동안처럼) 종단 주요 스님들이 현안이 있을 때 정부와 정당 간에 정책을 조정하기 위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김 위원의 기자회견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외압설을 거듭 부인했다.

안 원내대표는 "신성한 종교단체인 조계종 측에 외압을 가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실제 어떠한 외압을 가한 일이 없다"고 밝혔다.

안 원내대표는 "이 점은 조계종 측에서 두 번이나 밝힌 바와 같다"면서 "앞으로 일절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경관·공무원 '재개발 커넥션' 또 적발

서울 상도동 재개발조합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뇌물을 받은 현직 경찰관과 공무원이 대거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서울 금천경찰서 소속 고모 경위와 서울 동작구의회 의원 강모씨, 동작구청 재정경제국장 강모씨, 전 구청 공무원 김모씨 등 4명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뇌물을 전달한 재개발조합 업무대행사 한모(53) 대표와 윤모(73) 조합장에 대해서도 뇌물공여와 배임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 경위 등은 2003년 10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상도동 재개발조합 측으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이 잘되게 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3억 9300 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동아일보] 오바마 건보법안 역사적 서명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3일 오전(미 동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이틀 전 하원을 통과한 건강보험개혁 법안에 정식 서명, 근 1세기에 걸친 미국의 건보 개혁 도전사에 한 획을 그었다.

건강보험법안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과 동시에 법률로서 즉시 효력을 발휘하게 되며, 이로써 사실상 미국의 전국민 의료보험 시대가 열리게 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서명에 앞서 가진 연설에서 "근 1세기에 걸친 도전과 1년여의 토론, 모든 표결을 마친 끝에 건강보험 개혁이 드디어 미국에서 법률이 됐다"면서 "미국의 새로운 계절이 도래했다"고 선언했다.
 
한편 상원은 지난 21일 건보개혁법안과 함께 하원을 통과한 수정안에 대한 심의작업에 들어가 이번주내에 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선일보] GM대우, 대우자판과 결별

GM대우가 자사 차량을 판매해온 대우자동차판매(이하 대우자판)와 결별을 선언했다.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10일 "앞으로 대우자판을 통하지 않고 별도 업체와 계약을 맺어 차량을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3년 옛 대우차의 판매부문을 분리해 세운 대우자판은 2002년 GM이 대우차를 인수해 새로 출범시킨 GM대우의 내수판매를 전담해 왔다.

대우자판은 "GM대우의 결별 선언은 일방적 조치"라며 "대우자판이 보유한 판매·정비 인력 및 시스템을 GM대우에 넘기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M대우 차량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판매·정비 서비스와 관련해 큰 불편을 겪을 가능성이 커졌다.

그러나 GM대우 노조는 "미국 GM의 대중차 브랜드인 시보레로 브랜드를 교체할 경우, GM대우가 자립능력을 완전히 잃고 GM의 하청기지로 전락할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중앙일보] 사라진 '조선 국보' 일본 왕실에 있다
 
일제에 강탈돼 일본 왕실(일본에선 황실)에 보관돼 온 조선 왕실의 국보급 희귀 문서들을 국내 최초로 직접 확인하고 사진까지 확보했다.

중앙일보는 약 두 달에 걸쳐 일본 왕실 도서관인 궁내청 서릉(書陵)부에 소장된 조선 왕조 의궤(儀軌), 제실도서(帝室圖書), 경연(經筵) 등 조선 왕실 도서들을 열람하고 관련 사진을 입수했다.

대부분 식민지 시절 조선총독부가 일본 왕실로 무단 반출한 것임을 알 수 있는 기록도 확인했다.

의궤는 조선시대 국가나 왕실에서 거행한 주요 행사를 글과 그림으로 남긴 보고서 형식의 책으로 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조선 왕실 기록문화의 정수다.

제실도서는 조선의 의학과 관습, 군의 역사 등을 기록한 고문서. 경연은 임금을 위한 교양강좌용 서적이다.

확인된 문서 가운데 특히 귀중한 것은 경연에 사용된 책 『통전(通典)』이다.

『통전』은 고려 왕실에서 사용하던 책으로 조선 왕실에까지 이어져 임금 교양용으로 활용됐던 책으로 확인됐다.

[한겨레] 복지부, 육아휴직급여 정률제 추진
  
보건당국이 저출산 극복을 위해 육아휴직급여를 평소 급여의 일정 비율만큼 받도록 하는 정률제 정책안을 마련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르면 오는 6월 범부처가 참여하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 육아휴직급여를 급여의 일정 비율만큼 받도록 하는 정률제를 건의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건의안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2차 인구대책에 포함될 경우 2011~2015년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고소득 전문직 여성 근로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50만원의 제한된 급여로는 출산율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다.
 
덧말

친구 결혼식장에서 권총으로 러시안 룰렛 게임을 하다 하객 중 한 명이 두개골에 중상을 입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는 사건이 러시아에서 일어나 동영상이 인터넷으로 유포되면서 보는 이들을 경악케 하고 있네요.

23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결혼식에 참석한 신랑 측 친구 하나가 건배를 제안하면서 총을 꺼내 들고 러시안 룰렛 게임을 하자며 자기 머리에 대고 권총을 한 차례 발사한 뒤 옆에 있던 하객에 총을 건넸습니다.

빈총이라는 것을 믿은 그 하객은 주저 없이 머리에 권총을 갖다 댔고 주변 사람이 말릴 틈도 없이 발사했는데 실제 총알이 아닌 고무탄을 맞은 그 남성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총탄 제거수술을 받았지만 의식불명상태로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라고 현지 TV는 전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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