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날이었습니다.
금빛 스타트는 남자 1,000m의 이호석이 끊었습니다.
이호석은 결승전에서 동료 곽윤기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1위로 골인했습니다.
이호석은 상위 8명이 겨루는 3,000m에서도 한수위의 기량을 선보이며 역시 곽윤기와 함께 금, 은메달을 나눠 가졌습니다.
5,000m 계주에서도 적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부상을 당한 성시백대신 이정수가 투입됐지만 2위 미국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남자 5개 종목에서 500m를 제외한 4개 종목을 석권했고, 이호석은 3관왕에 오르며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밴쿠버에서 노골드에서 그쳤던 여자쇼트트랙도 중국의 벽을 넘어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우리나라는 1,000m에서는 조해리가 중국의 왕멍에 뒤져 은메달에 그쳤지만 3,000m에서는 시종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박승희가 1위, 조해리와 이은별이 2, 3위로 들어와 금, 은, 동메달을 휩쓸었습니다.
또 3,000m 계주에서도 가장 먼저 골인지점을 통과했습니다.
박승희도 3관왕에 오르며 2관왕에 그친 중국의 왕멍을 제치고 여자최강자자리에 올랐습니다.
마지막날 금메달 5개를 추가한 우리나라는 이번대회 참가국 가운데 최다인 금메달 7개를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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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활발하게 움직였습니다.
루니의 뒤를 받치는 쳐진 스트라이커 역할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전반에 두 차례 위협적인 헤딩슛으로 감각을 조율했습니다.
선제골은 리버풀이 넣었습니다.
전반 5분만에 토레스의 헤딩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맨유는 7분 뒤에 발렌시아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루니가 동점골로 연결해 균형을 맞췄습니다.
루니는 시즌 26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박지성의 결승 골은 후반 15분에 나왔습니다.
오른쪽에서 플레처가 올린 크로스를 쇄도하며 다이빙 헤딩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과감했고 몸을 던진 타이밍도 절묘했습니다.
맨유의 '승리 수호신'이라는 찬사가 나올 만한 멋진 골이었습니다.
박지성은 정규리그 2호 골이자 시즌 3호골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는 데뷔 첫 해인 2005-2006시즌 이후 개인 통산 두번째입니다.
박지성은 후반 42분에 홈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폴 스콜스와 교체됐습니다.
박지성이 벤치로 들어오자 퍼거슨감독이 특별히 자리에서 일어나 격려해줬습니다.
맨유는 2대 1로 승리해 최근 리버풀전 3연패에서 벗어나며 아스날을 2점 차이로 제치고 다시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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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값이 지난 주말 리터당 1,700원대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가격 정보시스템인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701.15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리터당 1,774.69원으로 가장 높고, 경북이 1,682.96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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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올해 신입행원 3천 200여 명과 인턴행원 4천 200여 명 등 7천400여 명을 뽑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채용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정규직은 2천 300여 명, 비정규직은 900여 명으로 추정됐습니다.
신입행원 연봉 삭감에도 불구하고 작년 기업은행의 신입행원 채용 때 경쟁률이 100대 1에 달하는 등 은행에 대한 구직자들의 선호도는 여전히 높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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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 서울지역 모든 초중고 교장을 공모제를 통해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먼저 오는 8월 교장이 정년퇴직하는 초등학교 47곳 등 서울지역 학교 77곳에서 교장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 초빙형 공모제를 통해 학교장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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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검찰에 소환돼 강도높은 조사를 받아 온 공정택 서울시 전 교육감이 어젯 밤 8시쯤 가슴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후송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 전 교육감은 검찰 조사에서 대부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검찰은 이미 구속된 교육청 간부들로부터 공 전 교육감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 등을 확보한 만큼 공 전 교육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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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바 미국 대통령이 정치적 명운을 걸고 추진한 건강보험 개혁안이 조금 전 미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미 하원은 오늘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건강보험 개혁법안을 찬성 219대 반대 212로 통과시켰습니다.
미 하원이 통과시킨 법안은 내일중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서명을 받는대로 효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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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장애인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마지막 종목인 크로스컨트리 남자 시각장애 1킬로미터 추적경기에 임학수선수가 출전해 메달 추가를 노렸으나, 아쉽게 준결승에서 탈락했습니다.
오늘 막을 내린 이번 대회 5개 전종목에 출전했던 우리나라는 어제 휠체어 컬링에서 은메달을 따내 당초 목표였던 메달 획득에는 성공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러시아에서는 대형 화재를 진압하던 한 소방관이 30여 명을 구조한 뒤 정작 본인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국애서는 대낮에 경찰 순찰차 바로 앞에서 교통 사고를 낸 범인이 대담하게 뺑소니를 쳤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 서울·경기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고 강원영서와 충청지방은 오후 늦게부터, 영동과 남부지방에도 밤부터는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와 강원, 서해 5도와 울릉도·독도가 5mm, 충청과 남부지방은 5~30mm, 남해안과 제주지방은 20~50mm 가량 되겠습니다.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간지방에는 1cm에서 최고 3cm 가량의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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