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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범행을 자백했던 여중생 살해 피의자 김길태가 오늘(16일) 현장검증에서 살인 혐의에 대해 모른다거나 기억이 나지않는다며 다시 부인했습니다.

김길태는 숨진 이 양의 집에 도착해 집안에 들어간 일을 모르고 내부 구조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이 화장실 등에서 발견한 족적을 제시해도 침입 사실을 부인하며 현장 검증에 대한 불만도 토로했습니다.

이 때문에 주요 범행 과정은 경찰관이 대역을 통해 재연했습니다.

오늘 현장검증은 이 양의 집에서 시작돼 성폭행과 살해현장으로 지목된 무당집 등 6곳에서 진행됐으며 근처 주민들이 지켜보다 욕설을 퍼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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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부터 강하게 영향을 주던 황사가 오후들어 크게 약해지고 있습니다.

평소의 10배 가까이 치솟았던 미세먼지농도도 3~4배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서울의 현재 미세먼지농도는 입방미터당 124μg으로 맑은 날의 2배를 조금 웃도는 수준입니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서울 등 중서부지방에 내려졌던 황사주의보를 오후 1시를 기해 모두 해제했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오후까지 옅은 황사가 영향을 주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시작된 꽃샘 추위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도 가까이 떨어진데 이어 내일은 서울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내려가면서 꽃샘추위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찬바람이 불고 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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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정운찬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세종시 수정과 관련한 5개 법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수정안은 어제의 잘못을 바로 잡는 일이고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대립과 반목에 발목이 잡히면 진보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세종시 수정 관련 법안의 국회 제출 시점은 한나라당과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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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국민연금을 받고 있는 기존 수급자들의 연금 수급액이 2.8% 인상됩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기존 국민연금 수급자 260만 명의 올해 연금 수급액을, 지난해 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해 2.8%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연금 납입 상한기준도 상향 조정돼 오는 7월부터는 360만 원 이상 고소득자는 보험료를 최대 7천 2백 원 더 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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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부터 이틀간 수도권 지역에 내린 폭설로 조선 왕릉에 있는 소나무 1천 여 그루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재청 능 관리소의 집계 결과 구리시 동구릉 300여 그루, 남양주시 광릉 80여 그루, 홍유릉과 사릉 각 100여 그루의 소나무가 뿌리가 뽑히거나 줄기가 부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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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 수능시험부터 EBS 강의와 교재에서 70% 이상을 출제하겠다는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발표 이후 EBS 수능강의 사이트 방문자와 이용자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BS측은 지난 주말동안 수능강의 동영상 다운로드 건수가 총 1백만 건을 기록하며 전주에 비해 134%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14일에는 다운로드 동시 접속자 수가 1만 2천 명을 기록했는데, 평수의 6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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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면 자동차 보험료가 할인되고, 전화로 가입한 보험을 철회하는 기간이 청약일로부터 15일에서 30일로 확대됩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평일 하루 승용차 운행을 하지 않는 요일제 참여 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평균 8.7% 깎아주는 상품을 다음 달 내놓을 계획입니다.

보험사들은 차량 운행을 확인하는 기계장치를 통해 요일제 운행을 연 3회를 초과해 어기지 않았는지 확인한 뒤 나중에 보험료를 깎아주게 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석달도 안남은 가운데 홍보를 위해 월드컵 우승 트로피가 세계 곳곳을 돌고 있습니다.

길거리 광고판을 보기만 해도 광고판이 알아서 보는 사람의 나이와 성별을 알아 맞추는 첨단 광고판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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