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문수 경기지사가 이번 일요일 재선도전을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수도권 소식, 수원 연결합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김문수 경기지사는 그동안 도지사 선거 재선 도전 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표명을 유보해 왔는데, 이번에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보시죠.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김문수 경기지사는 그동안 유력한 차기 한나라당 경기지사 후보로 거론돼왔는데요.
오는 21일 수원에서 출마입장을 밝힌 뒤 다음날 중앙당에 공천신청 서류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김 지사는 공천신청을 하더라도 곧바로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 지사는 그동안 지사직 재선에 도전할 것이라는 주변의 분석에도 불구하고 "지방선거 출마 여부를 조기에 밝히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며 입장표명을 미뤄왔습니다.
김 지사가 이번에 재선 도전을 공식화할 경우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간 경기지사 선거전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경기지사 선거에는 민주당 김진표, 이종걸 국회의원, 민주노동당 안동섭 경기도당 위원장, 진보신당 심상정 전 대표, 국민참여당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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