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5일)은 전국에 바람과 함께 적지 않은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서는
황사와 추위가 함께 몰려옵니다.
공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제주산간과 남부에는 시간당 10mm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서귀포에 64.5mm의 많은 비가 왔고 남해안에도 40mm 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영남과 전남남해안, 강원 영서에는 최고 40mm의 비가 더 오겠고 서울을 비롯한 그밖의 지방에는 5~20mm의 적지 않은 비가 이어진 뒤 낮에 서해안부터 그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피해가 우려됩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어제 고비사막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약한 황사가 오늘 오후늦게나 밤에 서해안부터 영향을 주겠다며 철저한 대비를 부탁했습니다.
황사와 함께 찬공기도 밀려와 내일부터는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중부지방의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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