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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한복판서 열린 한국 영화제…"자신감"

<8뉴스>

<앵커>

미국 할리우드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한국 영화제가 열렸습니다. 영화산업의 메카에서
우리 영화의 독창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LA, 김도식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할리우드 중심가에서 열린 레드 카펫 행사에 배우 김정은 씨가 나타났습니다.

제1회 LA 한국 영화제의 개막작 식객 2 김치전쟁의 주인공입니다.

[김정은/배우 : 지금 레드카펫을 한 세 걸음 움직였거든요. 저기 끝까지 가 봐야 알 것 같은데요. 너무 좋고요.]

나흘 일정으로 열리는 한국 영화제에선 폐막작 호우시절 같은 장편 상업 영화와 독립영화 낮술과 똥파리 등 총 60여 편이 상영됩니다.

집행위원장은 임권택 감독과 홍콩 오우삼 감독의 스승격인 원로 정창화 감독이 맡았습니다.

[김지미/배우 : 굉장히 흐뭇하죠. 좀 더 훌륭한 연기를 해서 세계에서 각광받는 배우들이 많이 배출됐으면 합니다.]

LA 한국영화제는 미국 내 한국 영화인들이 한국문화원 등 정부의 후원을 받아 독자적으로 개최했습니다.

할리우드 인사들도 다수 참석해 한국 영화의 독창성을 널리 알릴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존 조/'스타트렉' 출연 한국계 배우 : 한국 영화의 수준이 높아 아주 기쁩니다.]

할리우드 한복판에서 한국영화제를 개최한 것은 우리 영화와 배우들에 대해 한국 영화인들이 이제 자신감을 갖게 됐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영상취재 : 임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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