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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10m 대형 파도가 크루즈선 덮쳐

지중해에서 10m 높이의 파도가 대형 크루즈선을 덮치면서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사고 당시 크루즈선 내부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2천여 명을 태운 대형 크루즈선 안에 있는 식당입니다.

10m 높이의 대형 파도가 크루즈선을 덮치면서 유리가 깨지고 바닷물이 실내로 몰려 들어옵니다.

비명을 지르는 승객들.

식당 안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2명이 숨지고 1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상자 대부분이 60세 이상의 노약자였습니다.

여행사 측은 나머지 승객들을 헬기를 이용해 육지로 대피시켰습니다.

크루즈 여행은 이번달 말에나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중해에서는 10m 높이의 파도가 치는 것은 1년에 많아야 한 두 번 생길 정도로 매우 드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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