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다큐멘터리 'SBS스페셜'이 3월 7일 방송을 통해 '산에서 암을 이긴 사람들'에 대해 조명한다.
200회를 맞는 'SBS스페셜'은, 암을 이기기 위해 산골 오지로 들어간 암 환자 4명의 삶을 들여다보며 암 극복 과정을 소개하고 산이 가진 치유의 신비를 전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대장암 환자 심광명(63) 씨의 완치 과정, 그리고 폐암 3기 진단 후 오지 생활을 통해 완치에 성공한 안희상(63) 씨의 극복 과정을 담아 큰 관심을 끈다.
이와 함께 완치 단계는 아니지만 산 속 생활을 통해 암의 고통을 이겨내고 심적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이들의 삶도 함께 소개한다.
또한 암세포를 공격해 암을 잡아먹는다는 '면역 세포' NK(Natural Killer:자연살해)세포가 산 속 생활을 통해 증가하는 흥미로운 현상도 소개된다.
SBS스페셜 측은 "다양한 취재 결과, NK세포 수를 증가시키거나 활동성을 강화시키는 데는 산 속의 풍부한 피톤 치드와 스트레스의 감소, 운동량의 증가가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간암의 2007년 간암 수술 후 충북 산골에서 6개월간 요양생활을 하며 건강을 회복한 배우 강신일 씨가 내레이션을 맡아 암 환자들에게 알찬 정보와 극복에 대한 희망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SBS인터넷뉴스부)
SBS스페셜, '산에서 암을 이긴 사람들'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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