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찰, 'DJ 명예훼손' 지만원 씨 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오정돈 부장검사)는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미망인 이희호 여사가 보수논객 지만원 씨를 김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고소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여사는 지씨가 2000년 남북정상회담 때 김 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이의 밀담 내용이라며 전혀 사실과 다른 글을 인터넷 매체에 올렸다고 주장하며 지난 18일 고소장을 냈다.

지씨는 지난해 11월 온라인 매체에 "김 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의 차내 밀담을 통해 '납치사건 때 여러모로 힘을 써주셔서 오늘의 제가 있다', '수령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도 김 총서기와 협력하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