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간지 뉴스위크가 최신호에서 서울시의 디자인 정책을 상세히 소개하는 기사를 실었다고 서울시가 18일 밝혔다.
뉴스위크는 15일 자에 실은 '서울, 디자인의 해를 열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플로팅 아일랜드,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 등 서울시의 대표적인 디자인 사업을 소개했다.
이 잡지는 "서울시는 생기 없고 평범한 도시 외관을 개선하고자 플로팅 아일랜드 등 다양한 도시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세계 유명 매장이 앞다퉈 서울에 진출하는 등 세계가 서울을 주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잡지는 "이 같은 추세라면 한강에서 세계의 패션과 건축의 르네상스가 꽃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서울시의 디자인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지난달 10일 인터넷판에서 '2010년 가볼 만한 곳'으로 31개 도시를 선정하고 서울을 그 세번째로 추천하면서 "도쿄는 잊어라. 디자인 마니아들이 서울로 향하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디자인을 도시브랜드 마케팅 도구로 폭 넓게 활용하는 서울시 디자인 시정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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