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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잇단 '불'…부직포 공장 화재로 대피 소동

<앵커>

밤새 크고 작은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안서현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어제(10분) 저녁 7시 40분쯤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에 있는 한 부직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9개 동 가운데 1개 동 내부 4천 5백㎡를 태워 3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야간 작업을 하던 직원 6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생산라인 쪽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는 직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 40분쯤엔 대전 월평동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건축 자재 등을 태워 천 6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다행히 근로자들은 모두 퇴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천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40분쯤 광주 옥동의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작업실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불은 작업실 내부와 외벽 등을 태워 3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6시 반쯤 광주 산정동에선 40살 김모씨가 몰던 차량이 마주 오던 화물차와 승합차를 잇따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59살 강 모씨 등 3명이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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