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음식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차례상을 형형색색으로 화려하게 빛내 주는 이 과일 아닐까요?
이 앞엔 명절 대표과일들이 나와 있는데요.
설 오기만 기다렸다는 듯, 큼직큼직 굵직합니다.
평소보다 과일들이 아주 크네요?
[홍인선/이마트 유통전문가 : 네. 전국 곳곳의 과일 대표산지에서 큰 대과들만 선별해 준비했습니다.]
정말 이 배는 제 머리만한 게 진짜 크네요.
어디서 온 것들인데요?
[홍인선/이마트 유통전문가 : 이 앞에 나와 있는 사과와 배, 단감은 각각 평균 중량보다 20%가량 큰 대과들로만 선별했고요. 먼저 배는 당도가 높고 무르지 않은 배 생산지로 알려진 나주, 성환, 안성지역에서 수확한 것입니다. 또 사과는 꿀 사과 재배지역으로 유명한 청송, 안동, 예산, 그리고 단감은 진주, 밀양, 창원지역에서 큰 것만 선별해 온 것인데요. 또 밤은 공주와 예산에서 대추는 경산에서 수확한 것들입니다.]
다들 설을 위해 각 지역에서 잘도 자라주었네요.
좋은 것만 선별했으니 시세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 어때요?
[홍인선/이마트 유통전문가 : 네, 과일 수확기와 추석 대목이 겹치면서 품질 좋은 과일들이 추석에 많이 유통되었습니다. 그래서 상등품 과일의 저장량이 적어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현재 전년대비 사과와 배 감은 5~15%가량 상승한 상태입니다. 반면, 밤과 대추는 큰 피해 없이 풍작을 이뤄 전년과 시세변동이 없습니다.]
하지만 명절 차례상엔 사과와 배를 꼭 올려야 하는데 지금 가격은 어떤가요?
[홍인선/이마트 유통전문가 : 네, 이곳에서는 배 600g이상 크기로 3개에 7,880원, 사과의 경우 350g이상 크기 3개에 9,700원, 단감은 240g이상 크기 4개에 4,980원, 밤은 1kg에 3,980원, 대추 200g에 3,98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모두 색이 곱고 예쁜 게 어느 상에 올려도 뿌듯하겠어요.
저는 명절 때면 칼로리 걱정 때문에 과일을 많이 먹거든요
잘하는 건가요?
[임동국/한의사 : 지은 씨, 과일을 먹는 것도 좋지만 과당이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은 많이 먹으면 체내 당 수치가 높아질 수 있거든요. 따라서 당 수치 조절을 돕는 단백질이 풍부한 해바라기 씨나 호박씨와 함께 먹으면 좋은데요. 또한 이 배는 대추와 함께 달여 먹으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그러면 부족한 영양 보충도 되니 더 좋네요.
명절엔 집안에 과일이 풍년이죠.
남은 사과를 특별하게 먹는 법을 알려드릴께요.
<사과깍두기 만들기>
1. 사과 표면에 포크로 구멍을 낸다.
2. 사과는 껍질대로 깍두기 모양으로 썬다.
3. 썰어놓은 사과에 고춧가루를 널고 버무린다.
4. 사과를 강판에 갈아 즙을 내고 고춧가루를 섞어 다진 마늘, 소금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5. 실파, 미나리, 양념장을 넣고 버무린다.
6. 마지막으로 통깨를 넣고 한번 더 버무리고 마무리한다.
(박지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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