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설이나 추석같은 명절이 다가오면 절도나 강도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데 올해도 예외가 아닙니다. 특히 현금을 노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TJB 노동현 기자입니다.
<기자>
대전의 한 전통시장 상가건물.
수백킬로그램 짜리 대형 금고들이 상가구석으로 옮겨진 채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모두 금고 5개가 망가졌고, 300만 원에서 천여 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이 털렸습니다.
범인들은 금고를 둔기로 부수는 대담함까지 보였습니다.
범인들은 오늘(7일) 새벽 시장 건물 뒤편에 있는 창문을 깨고 시장 안으로 침입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설 대목에 금융기관이 쉬는 주말까지 겹쳐 현금 보관액이 많다는 점을 노린 겁니다.
이 상가는 40일 전에도 점포 8곳이 같은 피해를 입었었습니다.
편의점도 표적이 됐습니다.
새벽시간 대전 용두동의 한 편의점에 2인조 강도가 들었습니다.
1명이 종업원을 감시하는 사이, 계산대에서 돈을 훔치던 강도는 손님이 들어오자 태연하게 담배를 팔며 종업원 행세를 하는 여유를 보였습니다.
경찰은 편의점 강도 용의자 2명을 공개수배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경한(T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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