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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아트] 귀엽고 충직한 견공, 스크린 누빈다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요 녀석들~!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이유!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런 필살 애교때문인데요.

귀여움만으로는 영화의 주인공이 될 수 없습니다.

자연스러운 연기가 뒷받침돼야하겠죠?

치열한 경쟁을 뚫고 카메라앞에 선 견공들의 연기는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어디서 본듯한 얼굴 (마음이 얼굴 보고) 4년 만에 돌아온 마음이입니다.

이번엔 세 마리의 신인 견공들과 카메라 앞에 섰는데요.

[먹보, 보보, 장군이에요. 포스터 촬영왔어요.]

쏟아지는 잠에 마음 내키는대로 촬영장을 누비고 다니는 신인 강아지들! 반면 마음이는 베테랑 연기견 답게 여유롭게 촬영에 임합니다.

어미개의 모성이 느껴지시나요? 마음이의 주인도 마음이의 연기에 극찬을 아끼지 않는데요.

[마음이 주인 : 달이(마음이)도 포스터를 찍는 자세가 상당히 신중한 임한 것 같고 달이가 눈이 포인트거든요. 눈이 포인트가 강조가 잘 돼가지고 그림이 상당히 예쁘게 나왔습니다.]

이처럼 견공들은 눈빛과 행동만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하치 이야기'의 견공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합니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을 완벽하게 소화했기 때문인데요.

주인의 사랑 속에 무럭무럭 자라나는 하치.

가장 중요한 일과는 퇴근 시간에 맞춰 주인을 마중나가는 일이죠.

하치의 충성심은 주인이 죽은 후에도 이어집니다. 

슬픈 눈빛만으로도 주인에 대한 그리움이 전해지는데요.

필살 애교와 눈빛 연기로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비는 견공! 관객들이 푹 빠질 수 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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