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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설맞이 선물, 달콤한 '과일'이 최고

명절 선물, 받는 분이 기뻐할 만한 걸 고르자니 생각이 참 많으시죠?

그런데 과일 만큼 누구에게나 환영받잖아요?

오늘은 큼직큼직한 게 잘 자란 배와 사과, 견과류까지 한 상 가득합니다.

오늘 과일들은 색이 좀 곱네요.

[오현준/이마트 유통전문가 : 네. 모두 주요산지에서 엄격하게 선별된 사과와 배인데요. 먹음직스럽게 보이죠?] 

아, 설맞이 단장한 과일들인가 봐요? 어디서 온 건데요?

[오현준/이마트 유통전문가 : 네, 지금 나와 있는 배는 배 전통 산지로 유명한 전남 나주에서 고당도 상품만 선별한 것이고요. 사과는 경북 안동, 청송지역에서 각종 영양배액 농법으로 재배해 색이 곱고 맛이 좋습니다. 또 향이 진하기로 유명한 가평 햇잣과 호두 주산지인 영동지역에서 온 햇호두도 나와 있습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과실들만 모아 논 것이 영재들 모임 같네요.

다 저장과일들인데 맛이 그렇게 좋아요?

[오현준/이마트 유통전문가 : 과일의 주 수확시기인 추석이 지난해는 늦게 찾아오면서 과일들이 완전히 숙성된 후 수확 저장되어 예년보다 더 달고 맛이 좋습니다. 배의 경우 평균 당도가 12도, 사과는 14도 이상만 선별해 나온 것입니다.]

와, 말씀대로 굉장히 달콤하네요.

그런데 가격도 중요하잖아요?

[오현준/이마트 유통전문가 :  네, 현재 나주에서 올라온 배 8개입 한 상자에 45,800원, 안동 청송에서 수확된 사과 15개입에 34,800원, 햇잣, 호두 대추채가 들은 견과세트 490g에 69,000원에 13일까지 판매되고 있습니다.]

사과냐 배냐, 갈등되시는 분들에겐 같이 들어있는 것도 괜찮겠네요.

사과, 배, 호두 강조 안 해도 몸에 좋다고 그냥 마구마구 먹어줘야겠네요?

[서승아/한의사 : 그래도 좋지만 과일은 종류에 따라 먹는 방법을 달리하면 조금 더 영양을 높일 수가 있어요. 먼저 사과는 비타민C가 풍부한 껍질까지 먹는 게 좋아요. 또 칼륨, 칼슘이 풍부한 배는 즙을 내서 먹는 게 가장 흡수율을 높이고요. 또 호두나 잣 같은 견과류는 하루 한 개씩 꾸준히 챙겨먹으면 건망증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그럼 이것들을 다 섞어서 샐러드로 해먹으면 아주 좋겠네요.

그럼 이렇게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로 설 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박지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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