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증시가 출발됐습니다.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실현되지 못하면서 2월 시장에 대해서도 보수적인 전망들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오늘(1일) 우리증시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매물이 증가하면서 지수를 압박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의 매수가 하락세를 재한하는 분위기인데요.
현재 코스피 지수 1,600선을 중심으로 공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 동향부터 확인합니다. 1,595선에서 현재 거래가 되고 있고요.
원달러 환율은 7원 가까이 오르면서 1,168원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선물시장 강세입니다. 209포인트 나타내고 있고요. 국고채 3년물 금리는 하락세로 4.27%입니다.
주체별로 봤을때 외국인이 1,000억 원이 넘게 팔고 있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매수 우위입니다.
삼성테크윈이 급락하면서 업종 가운데 의료정밀 업종이 가장 크게 조정받고 있습니다.
삼성테크윈에 대해서 증권사들의 부정적인 전망이 제기됐는데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고 올해 뚜렷한 상승 요인을 발견하기도 어렵다는 점 등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하이닉스도 급락하고 있습니다.
지분매각이 무산되면서 물량부담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틀째 하락세입니다.
이달 초 주주협의회를 통해서 하이닉스 지분처리 방안이 협의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수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자동차 대표주의 선전은 꾸준합니다.
도요타 사태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현대차와 기아차가 급등하고 있고요.
특히 기아차에 대해서는 저평가 돼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정체됐었던 코스닥 테마주들, 오늘은 상당히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탄력적인 테마는 3D 관련주인데요.
케이디씨 호재로 동반 강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디씨의 바른전자 인수·합병(M&A) 호재가 테마 상승을 주도하는 모습인데요.
이는 3D 관련주에서 케이디씨의 영향력이 워낙 크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케이디씨와 아이스테이션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잘만테크도 급등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애플아이폰 관련주들도 재차 오르고 있는데요.
콘텐츠 업체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밖에 오늘 남북 개성공단 실무회담이 현재 개최되는 가운데, 보성파워텍과 광명전기, 제룡산업 등이 전력설비 관련주 두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네, 앞서서 잠시 전해드린대로, 이달 증시에 대한 시각이 크게 우호적이지만은 않습니다.
단기적인 반등은 가능하겠지만, 그 이상의 강한 모멘텀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시각이 많은데요, 어떤 전략을 세워봐야 할지 함께 들어보시죠.
[명준우/medmoney.co.kr : 1월 말 고점대비 짧은 시간동안 7% 가까이 주가가 빠진채 맞이하게 되는 2월달입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단기적으로 낙폭 활용해 매수를 해야되느냐, 아니면 오히려 현금을 간직하고 있어야 되느냐 놓고 본다면 아직은 현금을 간직하고 있어야 된다고 볼 수있습니다. 오히려 2월달 중하순, 설날 이후로 어느정도 외생적인 요인들이 진정되면서 급반등세가 나타날 수 있는 시점이라고 봅니다.]
설날 이후로 급반등세가 나타날 수 있는 시점이라고 봅니다.
끝으로 외환시장 동향입니다.
이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전세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환율 상승의 직접적 원인이 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1월 무역수지가 적자를 보인 것도 달러화 강세에 힘을 싣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수출업체의 대기물량이 있긴 하지만, 유로화의 추가 하락 가능성 등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완화되지 않는 있는 이상 원달러 환율의 상승 시도는 계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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