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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기서 '세종시 여론몰이' 계속

한나라당은 28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동북부 국정보고대회를 열고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여론몰이를  계속 한다.

정부가 27일 세종시특별법(행정중심복합도시특별법) 전면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만큼 최대한 우호적인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전날 충북 국정보고대회에 이어 이날도 당지도부가 투입된다.

행사에서는 안상수 원내대표가 국정 현안에 대한 특강을 하고, 박순자 박재순  최고위원, 장광근 사무총장 등도 참석해 세종시 문제를 비롯한 정부 정책에 대한 지지와 6월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호소할 방침이다.

2022년 월드컵 유치활동과 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해외 출장 중인 정몽준 대표 는 다음주부터 국정보고대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정부의 수정안 발표 이후 시작된 16개 시도당 순회 국정보고대회는 현재 서울과 충남.북, 대전, 경남, 제주까지 마쳐 반환점을 돌았다.

한나라당은 앞으로 국정보고대회에 지도부가 최대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1일 1개 지역 개최를 원칙으로 29일에는 경기 서남권, 2월2일 광주·전남, 5일 울산, 9일 전북, 17일 강원 등으로 일정을 일부 조정했다.

다만 세종시 원안을 찬성하는 친박(친 박근혜)계 의원이 시도당 위원장인 부산과 대구, 인천, 경북은 여전히 일정을 확정하지 못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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