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68년 6월 5일! 바로 로버트 F 케네디 의원이 암살 당하던 날인데요.
당시 사건의 배경이 되는 호텔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이곳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투숙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만나볼 주인공은 다이안!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죠? 하지만, 영~ 행복해 보이지 않습니다.
사랑도 없이 동정심으로 하는 결혼이니 행복할리가 없죠.
다이안은 동창생 윌리엄이 베트남 전쟁에 파병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위장 결혼을 하려는 겁니다.
이번에는 한물간 여가수 버지니아를 소개합니다.
한 때는 눈부신 여가수였지만 인기도 미모가 시들어 호텔 디너쇼를 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데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걸까요? 술과 담배에 의지하며 절망 속에 살아갑니다.
버지니아는 호텔 미용사에게 자신의 신세 타령을 늘어놓는데요.
맘 좋은 미용사는 그녀에게 위로의 말을 건넵니다.
하지만 이 미용사에게도 말 못할 속사정이 있긴 마찬가지 호텔 지배인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생긴 것이죠.
그 사실을 알면서도 진실을 외면한 채 형식상 부부로 지내왔는데요.
하지만 오늘은 어쩐지 그냥 지나갈 수 없나 봅니다.
이렇듯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을 뒤로 한 채 케네디 의원의 민주당 대선 후보 확정 소식이 전해집니다.
모두가 환호하는 승리의 순간! 비극을 암시하는 여덟 발의 총성이 울려 퍼집니다.
그리고 그 총성은 케네디 의원의 죽음 뿐 아니라 모두의 운명을 엇갈리게 만드는데요.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영화 '바비'는 로버트 케네디의 암살을 통해 당시 미국인들이 겪었던 삶의 애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패션부터 인물들의 이야기까지 당시 시대상을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그래서일까요?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대부분 노 개런티로 출연했는데요.
화제를 몰고다니는 영화 '바비'! 관객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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