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14일) 새벽 뉴욕 증시는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경기가 호전 기미를 보인다는 연방 보고서가 영향을 줬습니다.
뉴욕 이현식 특파원입니다.
<기자>
뉴욕증시가 하락 하루 만에 반등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54포인트 상승해 만680선에 올랐습니다.
나스닥도 26포인트, 1퍼센트 넘게 올랐습니다.
중국의 긴축 조짐과 기업실적 우려로 어제 떨어진 폭보다 더 큰 반등세였습니다.
대형 식품업체인 크래프트 푸즈가 실적전망을 상향 조정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1년에 8차례 발표하는 경제동향보고서인 '베이지 북'도 오늘의 호재였습니다.
'베이지북'은 미국 12개 연방은행 지역 중 10개 지역에서 경기가 호전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베이지북은 지난 연말연시의 소비자 지출은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았던 1년 전보다는 회복됐지만 재작년 수준에는 한참 못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기호전세가 지역적으로 확산되고는 있지만 회복세는 매우 완만하다고 단서를 달았습니다.
국제유가는 원유 주간 재고가 예상을 초과했다는 소식에 배럴당 80달러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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