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경찰서는 11일 상가에서 훔친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대출을 받고 복합기로 수표를 위조한 혐의(특가법상 절도 등)로 신모(38)씨와 김모(32)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6일 오후 11시께 여주군 김모(30)씨의 사무실 문을 공구로 부시고 들어가 컴퓨터와 주민등록증 등을 훔친 뒤 김 씨의 주민증을 이용해 통장을 만들고 5차례에 걸쳐 김씨 명의로 총 1천500만 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 4일 강원 원주시 단계동 원룸에서 스캐너.프린터 겸용 컬러복합기를 이용해 100만 원권 수표 47장과 10만원 권 수표 1장 등 4천710만 원 상당을 위조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일용직 노동을 해 온 이들은 최근 일거리가 줄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위조수표 사용 여부 등 여죄를 수사 중이다.
(여주=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