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에 오래 노출된 폐암환자는 폐암치료제의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세브란스병원 김주항·조병철 교수팀은 6일 비흡연자이면서 폐암에 걸린 환자 179명의, 간접흡연력과 질병력, 가족력, 도시거주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결과는 종양학저널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김주항 교수는 논문에서 "간접흡연이 폐암의 발병을 높이는 것은 물론 폐암을 일으킨 환자에게서 이레사나 타세바와 같은 항암제의 치료효과를 떨어뜨려 결과적으로 환자의 수명을 단축시킨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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