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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코스피 1,700선…원전관련주 급등

네, 오늘(6일) 코스피지수 장중 1,700선을 다시 회복했습니다.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는데요.

자세한 시장 상황부터 확인하겠습니다.

11시 37분을 기점으로 코스피지수 1,69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고요. 원달러 환율은 2원 50전 가량 내리면서 1,130원대에 진입을 했습니다.

코스피200 지수는 강세입니다. 223.8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6일만에 하락으로 돌아서면서 4.36포인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동향입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사자세, 개인은 차익실현 매물을 출회하는 상황입니다.

내·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리는 모습인데요.

현재 외국인들은 2,000억 원에 가까운 매수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은행주 정도를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는 상황입니다.

자동차와 조선 같은 운수장비 업종이 급등하며 오늘 가장 강한 탄력을 보여주고 있고요.

이밖에 증권이나 보험 같은 금융주쪽도 양호한 흐름입니다.

외국인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전기전자 업종 역시도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삼성전자가 드디어 사상최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오늘 장중 83만 원을 돌파했는데요.

향후 주가가 100만 원 이상으로 전망되는 상황이지요.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동차주의 흐름도 좋다고 앞서서 전해드렸는데 현대·기아차의 경우 미국 시장 점유율이 지난 8월 7.85%를 정점으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그래도 지난 2009년 연간으로는 크게 선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두 종목 모두 초반 반등에 나섰다가 현재 혼조세를 보이는 상황입니다.

한동안 잠잠했던 원전 관련주가 다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물론 한전기술, 한전KPS 등이 상승하는 가운데 코스닥쪽의 모건코리아와 티에스엠텍 등도 급등세인데요.

시장에는 미국과 원전 수출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루머가 무성한 상황입니다.

현대제철이 당진 1고로 가동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기대감으로 나흘째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증권계에서는 당진 제 1고로 가동으로 현대제철의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고요.

또 대한항공이 원·달러 환율 하락과 수송량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오전장에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외국계 창고로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로 반전된 모습입니다.

LG텔레콤이 합병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며 3%넘게 급등하는 상황이고요.

하이닉스도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CB, 즉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으로 인한 물량 부담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워크아웃 대상 계열사인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가 연일 이어지던 하한가를 벗어났습니다.

이들은 금호그룹의 워크아웃 소식이 전해진 후 3거래일동안 연일 하한가를 벗어났습니다. 반등세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스닥 쪽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주들이 정부의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클루넷과 엔빅스, 필링크 등이 함께 오르고 있고요.

반면 3D 관련주는 그간의 급등세를 뒤로 하고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입니다.

케이디씨와 잘만테크 등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또 스마트폰 열풍으로 음원 다운로드 시장이 커질 거라는 기대감에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음원주의 흐름도 부진합니다.

개인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소리바다와 소리바다미디어, 네오위즈벅스 등이 동반 급락세를 기록중에 있습니다.

끝으로 외환시장 동향 점검하겠습니다.

새해 들어 첫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었는데, 11시대가 되면서 하락반전했습니다. 1,130원대로 들어선 모습인데요.

환율 급락에 따라 당국이 개입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율이 반등하더라도 원화강세 분위기는 쉽게 꺼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주가상승과 외국인 주식자금 유입기조가 이어지는 한 원화강세 시도는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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