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해고에 항의하던 60대 여성 근로자가 농성을 하다 독극물을 마셨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한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대학 본부 건물입니다.
어제(3일) 저녁 7시 반쯤 이 건물 현관에서 농성을 하던 64살 최모 씨가 청소용 세제를 마셔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정임/농성 참가자 : 청소할 때 쓰라고 하는 약품 같아요. 그 말 듣고 여기 안에 있는 언니들이 울고 불고 난리가 났습니다.]
최 씨 등 여성인부 10 여 명은 청소 용역업체가 바뀌면서 갑자기 해고통보를 받게 되자 지난달 31일부터 나흘동안 대학 본부 건물 복도에서 항의 농성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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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쯤 광주광역시 금호동에서 66살 하모 씨가 아파트 7층에서 추락했습니다.
하 씨는 아파트 2층 높이인 출입구 옥상에 떨어지면서 다리와 등을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경찰은 평소 하 씨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가족들의 말을 토대로 하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6시 20분쯤엔 대구시 사월동의 한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때문에 불길을 피해 베란다로 대피해있던 51살 김모 씨가 화단에 떨어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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