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는 성탄절 연휴 기간 개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며 세종시 구상을 가다듬을 것으로 알려졌다.
정 총리는 25일 오전 잠실동 남포교회를 찾아 성탄절 기념 예배에 참석한 뒤 경제학자를 비롯한 지인들을 만나 세종시 수정에 대한 견해를 청취할 예정이다.
또 새해가 다가오고 조만간 취임 100일(1월6일)을 맞는만큼 사교육비 경감과 저출산, 일자리 창출 등 현안에 대한 의견도 구할 계획이다.
정 총리는 세종시 수정에 앞서 민심 설득을 위해 최근 주말마다 충청 지역을 방문해왔지만 성탄절 연휴 및 연말연시를 감안, 당분간 주말 충청행은 자제하고 대신 충청권 향우회 모임 등에는 적극 참석할 방침이라고 총리실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정 총리는 성탄 전야인 24일 저녁 권태신 국무총리실장과 박영준 국무차장, 조원동 사무차장 등과 함께 시내 모처에서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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