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의장과 민주당 박병석 당 예결위원장이 24일 만나 4대강 사업 예산을 비롯한 예산안 협상을 이틀째 이어갔습니다.
24일 협상에서 민주당은 수자원공사 이자 지원비용 8백억 원을 전액 삭감 주장에서 한 발 물러나 사업 내용에 대해 국회 심의를 받도록 하자는 절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또, 4대강 사업의 보의 개수와 높이, 준실 깊이 등이 사실상 대운하 사업의 사전단계인 만큼 대폭적인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은 그러나 보의 개수나 준설 깊이같은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바꾸는 것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며 난색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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