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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미, 눈싸움 말리다 총 꺼내든 경찰

수십년 만의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미국 워싱턴에선 경찰이 눈싸움을 하는 시민들에게 난데없이 총을 뽑아들어 사람들을 놀라게했습니다. 

쉴새 없이 눈이 내리던 지난 토요일.

워싱턴 시민 수백 명이 집 앞 거리에 모여 눈싸움을 시작했습니다.

지나가던 차량이 눈에 맞기도 했지만 오히려 차를 세우고 눈싸움에 동참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이 경찰은 총까지 꺼내들며 불법 시위대 대하듯이 눈싸움을 막아섭니다.

시민에게 직접 총을 겨누진 않았지만 놀란 시민들은 재미있게 즐기던 눈싸움을 멈춰야 했습니다.

시민들은 눈싸움 중에 다친 사람도 없었고 누구에게 해를 끼치려는 의도도 없었는데 경찰이 예민하게 반응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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