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자기 집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무려 40개나 설치한 트리광이 화제입니다.
미국 아이오와에 사는 브록웨이 씨의 집에 들어가자 거실에는 온통 크리스마스 트리 뿐입니다.
고풍스런 장식들이 빼곡한 트리부터 진짜 초만 올려둔 트리까지 마치 크리스마스 트리 가게에 온 것 같습니다.
브록웨이 씨는 현재 모두 40개의 트리를 장식해놓고 있는데요.
손바닥만한 작은 트리부터 2미터가 훌쩍 넘는 트리까지 크기도 다양합니다.
브록웨이 씨는 10년 전부터 크리스마스를 유별나게 좋아하는 자신의 취향에 맞춰 트리를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11월 둘째주면 들뜬 마음으로 트리 장식을 시작하는 브록웨이 씨에게 친구들은 매년 색다른 트리를 선물해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