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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내년 상반기 평양에 연락사무소 개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해 핵 폐기 프로세스에 들어간다면 외교관계 수립문제 등을 협의할 연락사무소를 평양에 개설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의 대북 소식통들은 "최근 북한을 방문한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이런 내용을 담은 오바마 대통령의 친서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연락사무소는 북미 공식 수교 이전에 설립하는 것으로 대표부보다 급이 낮다"면서 "평양 연락사무소가 개설되면 국교수립이나 평화협정 체결 논의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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