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꽃미남 배우, 원빈 씨!
이렇게 탁월한 연기 변신이 있을까요?
조각미남은 오간데 없고 덥수룩한 머리스타일에 어눌한 말투만 남았습니다.
나이보다 지능이 떨어지는 정신지체아 역을 맡았기 때문인데요.
원빈 씨의 파격적인 변신은 그동안 외모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한 연기력을 돋보이게 만들었죠.
청순미를 과시했던 김옥빈 씨 또한 색다른 변신을 했는데요.
영화 '박쥐'에서 뱀파이어가 된 신부를 유혹하는 요부로 등장했습니다.
공허한 눈빛에 도발적인 매력까지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지금까지 본적없는 모습이었는데요.
이 영화를 통해 세계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았고 '김옥빈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올 한해 영화계를 빛낸 또 한명의 배우는 연기파 배우 김명민 씨입니다.
김명민 씨는 매번 맡는 역할마다 파격적인 변신을 거듭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죠.
영화 '내사랑 내곁에'에서 루게릭 환자 역을 맡아 체중을 무려 20kg이나 감량했습니다.
이런 살인적인 체중 감량으로 위장병, 탈진, 저혈당 증세 등에 시달리기도 했는데요.
눈물 겨운 연기 투혼의 보상일까요?
김명민 씨는 올해 열린 각종 영화제의 남우주연상을 휩쓸었습니다.
2009년 한국 영화를 빛낸 화제의 캐릭터들!
그들의 열연 덕분에 한국 영화는 더욱 풍성해 질 수 있었는데요.
내년에는 어떤 배우들이 파격적인 변신으로 관객들을 찾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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