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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80.1세로 재작년보다 0.5년, 10년 전인 1998년보다는 5.3년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은 '2008년 생명표'에서 지난 해 출생한 여자 아이의 기대수명은 83.3, 남자아이는 76.5세로 여자가 남자보다 6.7년 길었다고 밝혔습니다.

시도별 기대수명은 서울이 81.7세, 제주가 81.4세로 높았고, 부산은 78.8세로 낮아 시도간 차이가 최대 2.9년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남자의 기대수명은 OECD 국가평균인 76.2세보다 0.3년 길다고 통계청은 분석했습니다.

또 지난 해 현재 45세인 남자는 앞으로 33.3년을, 여자는 39.6년을 더 살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지난 해 출생한 아이들이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남아는 28.5%, 여아는 16.1%로, 재작년에 비해 각각 0.3% 포인트와 0.2% 포인트씩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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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9일) 오전 신종플루 발생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내 일부 지역에서 신형 독감이 발생했다"며 "신의주와 평양에서 확진된 환자가 9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이어 "해당 기관에서 신형독감의 전파를 막기 위한 검역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예방과 치료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달 초부터 평양과 신의주 등 일부 지역에서 신종플루가 확산되기 시작했다는 대북지원단체의 소식이 사실로 확인된 것입니다.

북한 당국은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기 전에 이를 대외적으로 알려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정부는 어제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에 신종플루 치료제를 지원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이르면 오늘 북측에 지원 의사를 공식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 총재 혹은 정부 당국자 명의로 신종플루 치료제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의 전통문을 판문점 적십자 채널을 통해 북측에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북한 보건당국은 주민들에 대한 검진을 강화하고 있지만, 신종플루 환자들은 별다른 치료를 받지 못한채 농촌 병원 등에 격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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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후년부터는 공공장소에서 흡연이 금지될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47%였던 남성 흡연율을 오는 2020년까지 20%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는 대대적인 금연 종합 대책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2011년부터는 모든 공중이용시설의 실내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실외공간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됩니다.

또 흡연의 위험과 피해를 경고하는 그림이나 사진이 담배곽에 부착되며, 금연조례를 제정할 수 있는 권한이 지자체에 부여될 전망입니다.

학교나 군의 금연사업을 보다 내실화하고 간접흡연예방 캠페인, 금연 서포터즈, 금연제로 사업장 운동 등도 전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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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시내 버스 15개 노선이 변경되고 2개 노선은 폐선, 3개 노선은 통합되는 등 27개 노선이 조정됩니다.

이 가운데 지하철 9호선 개통으로 중복 노선을 운행하는 9409번은 운행 구간을 단축하고 6633번은 폐선하는 등 강서지역 6개 노선이 조정됩니다.

또 번동을 운행하는 125B번은 비효율성을 이유로 폐선됐으며 보라매에서 봉천역을 오가는 5538번은 신설됐습니다.

서울시는 정류장의 안내문과 홈페이지를 통해 조정 내용을 알리고 내년 1월 8일부터 새 노선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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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힌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이 오세훈 현 서울시장에 연일 공세를 이어가면서 양 측의 갈등이 감정대립 양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원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오세훈 시장이 4년동안 한나라당 지원아래 시장을 하면서 당에 기여한 게 뭔지에 대해 당원과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공격했습니다.

원 의원은 또 "오 시장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신 광화문 광장 조성 등 전시행정에만 몰두하고 뉴타운 공약을 둘러싸고 한나라당 의원들이 법정에 서는 과정에서 본인의 이미지 관리에만 치중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 측은 "출마의 명분을 쌓으려는 입장은 이해하지만 원 의원의 네거티브 공세가 지나치게 앞서 간다"며 강한 불쾌감을 표시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프랑스에서 이런 강도를 잡아야 할 경찰이 오히려 가게를 털다가 붙잡혔습니다.

한편 미국에선 자신을 살려준 가게 주인에게 은혜를 갚은 강도가 있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비가 오겠습니다.

북동기류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지방은 내일까지 최고 40mm가량의 많은 비가 오겠고, 강원산지에는 1cm~3cm가량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4도~1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도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씩 비가 이어지겠고, 서울 등 중부지방은 내일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영상 9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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