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스타 고 마릴린 먼로가 생전에 대마초를 피우는 동영상이 촬영 50년 만에 공개됐습니다.
화면 속의 먼로는 편안한 표정으로 소파에 앉아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1958년이나 59년에 그러니까 먼로가 32~33살쯤 됐을 때 촬영한 화면으로 추정되는데요.
화면을 공개한 자료 수집가 케야 모건은 마릴린 먼로의 죽음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기획하던중 이 영상에 대한 소문을 듣고 수소문 끝에 익명을 요구한 촬영자에게 우리돈 약3억 2천만 원을 주고 동영상을 구입했습니다.
촬영자는 먼로가 담배에 마리화나, 즉 대마초를 섞어 피우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영상의 복사본은 다음주 인터넷 사이트 이베이를 통해 경매에 부쳐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