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시 경찰이 도주하던 한 10대 소년에게 14발의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찰의 과잉대응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뉴욕시 검시소의 보라코브 대변인은 18살 바스콘셀로스가 경찰이 쏜 총에 몸통와 목, 팔다리 등을 맞고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 경찰청의 브라운 차장은 21일 뉴욕시내 퀸즈의 도시공원에서 경찰을 보고 도망치던 바스콘셀로스가 경찰에게 권총을 겨눴고, 총을 내려놓으라는 요구에 응하지 않아 경찰이 총 14발을 발포했다고 말했습니다.
바스콘셀로스는 총을 쏘지 않았지만, 결국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과거에도 뉴욕에서는 경찰의 총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해 항의시위가 벌어지고 경찰관이 제소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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