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수도권] '베드타운' 강동구, 첨단업무단지 첫 삽

서울시청입니다.

강동구가 첨단업무단지로의 변신을 꿈꾸는 곳은 강일 2택지개발지구내의 상일동 일대로 그동안은 그린벨트로 묶여 있던 곳입니다. 

전체 면적의 42.4%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던 강동구는 재계순위 1000위 안에 드는 기업체가 7곳에 불과할 정도로 시내 다른 곳에 비해 경제구조가 취약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레 베드타운으로 인식돼 왔는데요.

이번에 중부고속도로의 출발점이자 경춘고속도로의 시발점인 상일 나들목 인근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개발이 덜 된 쾌적한 주변환경은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장점으로 부각됐습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 강동구 첨단업무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녹지 비율이 49%가 되는 만큼, 쾌적한 환경에서  첨단 IT 업종이 입지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달 2일 첫 삽을 뜨게 되는데요.

상일동 377번지 일대 5만3천여㎡면적이 해당됩니다.

이미 지난해 여름 삼성엔지니어링과 세스코를 비롯한 여러 기업체가 입주 계약을 마쳤고 오는 12월까지 나머지 1만4천여㎡에대해서도 분양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모두 8천억여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으로 1조 4천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1만 명에 달하는 고용창출도 이뤄질 것으로 강동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서울시내 마지막 대규모 미개발지인 강서구 마곡지구에도 첨단산업단지와 국제업무단지, 수변 공간 등을 조성하는 공사가 착수됐습니다. 

27일부터 공사가 시작됐는데요.

전체 366만㎡ 가운데 154만㎡에 해당하는 1공구에서 우선 오는 2012년까지 도로와 기반시설 설치를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마곡지구는 연구·의료 등의 첨단산업단지와 동북아시아의 거점 역할을 위한 국제업무단지를 비롯해 1만1천여가구에 달하는 주거용지로 이뤄져 있는데요.

바로 옆 한강을 이용한 수로와 요트 선착장, 호수 공원 등을 갖춘 수변 도시로 만든다는 방침입니다.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는 2공구는 내년 초쯤 착공에 들어갑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