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는 일제에 협력한 인사 4,370여 명의 행적이 담긴 친일인명사전을 다음 달 8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편찬작업 8년만에 공개되는 친일인명사전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과 장면 전 국무총리, 무용가 최승희, 음악가 안익태와 홍난파, 현상윤 고려대 초대 총장 등 유력 인사들이 포함돼 파문이 예상됩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당초 지난해 8월 친일인명사전을 출간할 예정이었지만, 유족들의 이의신청과 발행금지가처분 소송 등으로 인해 발행에 차질을 겪어왔습니다.
유력 인사 포함 '친일인명사전' 다음달 8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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