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국정감사 오늘 마무리…'외고 폐지' 도마에 올라

<앵커>

3주간의 국정감사가 오늘(23일)로 대부분 마무리됩니다. 오늘 국감에서는 최근 가열되고 있는 외고 폐지 논란과 정상회담을 위한 남북 비밀회동설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김영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교과부에 대한 국감에서는 최근 외고 폐지 논란과 수능성적 공개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여권의 외고 폐지 추진이 10.28 재보선을 의식한 선심성 정책이 아니냐며 교과부의 입장이 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안병만 장관은 외고 폐지와 관련해 교과부 차원에서 아직까지 정리된 내용은 없다며 연말까지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운찬 총리가 서울대 교수 재직 시절 안식년에 성과급을 받는 등 성과급을 부당 수령했다는 새로운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는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고위급 인사 비밀회동설과 국군포로 북송 문제에 대해 질의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정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비밀회동설이 끊이지 않는 만큼 정확한 사실공개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국토해양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대한 국감에서는 4대강 사업과 세종시 수정 논란에 대한 공방이 계속되고 있고,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감사에서도 세종시 추진 논란과 관련해 문광부 산하기관의 이전 문제를 놓고 의원들이 추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식경제부 국감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한목소리로 기업형 수퍼마켓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유통업에 대한 보호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노동부에 대한 국감은 어제 환경부 정관의 불성실한 답변 태도가 문제가 돼 감사가 파행한 것과 관련해 여야간에 책임 공방이 벌어지면서 오전에 회의가 열리지 못하는 등 오늘도 파행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