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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오늘(20일) 아침 설악산의 기온은 영하 7도 가까이 떨어졌고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기온이 5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입니다.

찬 공기와 함께 황사도 찾아와 이틀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어제 발해만에 있던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중부지방에 유입돼 새벽부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은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와 충청 대부분 지방입니다.

이들 지방의 미세먼지농도는 평소의 5배 가량인 입방 미터당 300
g
안팎까지 치솟은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황사가 어제 남부지방을 지난 황사보다 강도가 강하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노약자나 호흡기질환자들은 가능하면 외출을 자제하고 일반인들도 손과 얼굴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바람은 어제보다 약해졌지만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계속해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시설물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특히 강원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여서 불이 나기 쉽다며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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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신종플루에 감염된 두 살 여자 어린이와 66세 남성이 잇따라 사망해 국내 사망자가 2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한 어린이는 지난 달 중순부터 청색증을 앓다가 지난 16일 호흡곤란이 심해져 응급실을 찾았지만 당일 밤 9시쯤 사망했습니다.

66세 남성은 말기 신장암 환자로 그제 정신이 혼미해지고 호흡 곤란을 겪다가 어제 새벽 사망했고, 이후 신종플루 확진을 받았습니다.

어린이 사망자는 생후 59개월 미만이고, 66세 남성은 말기 암환자여서 모두 고위험군에 해당됩니다.

신종플루로 인한  국내 사망자 20명 가운데 17명이 65세 이상 또는 59개월 미만, 만성 질환자 등 고위험군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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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발의한 제정안이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 법률안에 따르면 DNA 채취, 보관 대상 범죄는 살인, 아동청소년 상대 성범죄, 성폭행, 강도, 상습폭력, 조직폭력, 마약 범죄 등 모두 12개 유형의 범죄입니다.

검찰과 경찰은 이들 유형의 범죄로 구속됐거나 형이 확정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입안에서 면봉으로 DNA를 채취합니다.

원칙적으로 본인 동의를 받지만, 당사자가 동의하지 않으면 수사 기관은 영장을 발부받아 강제 채취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채취된 유전자 정보 데이터베이스는 검찰과 경찰이 관리하며 범죄 수사나 변사자 신원확인 등에 활용됩니다.

다만 대상자가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거나 법원에서 무죄 등의 판결을 받으면 데이터베이스에 수록된 유전자  정보는 즉시 삭제됩니다.

법무부는 연간 3만 명 안팎의 DNA가 저장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국 등의 예로 비춰볼 때 범인 검거율이 많이 높아지고 범죄 억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해 신속한 국회 통과를 추진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인권 침해 우려등의 법안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아 국회 입법 과정에서 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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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농식품위와 법사위 등 12개 상임위별로 정부기관과 산하단체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농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추곡 수매를 비롯한 쌀 값 안정 대책이 최대 쟁점으로 부각됐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쌀 값 폭락으로 농민들의 항의 시위가 잇따르고 있다며 정부와 농협의 추곡수매 확대를 촉구한 반면, 여당은 이미 예년보다 11만 톤을 추가 수매하기로 한 만큼 농민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대법원에 대한 법사위 국감에서는 '조두순 사건'을 계기로 불거진 아동 성범죄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논란을 둘러싸고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아동 성범죄자에 대한 양형 기준을 상향 조정할 것을 대법원에 집중 주문했습니다.

야간 옥외집회 금지 조항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의 해석과, 재판개입 논란을 불러왔던 신영철 대법관의 진퇴 문제를 놓고도 여야 의원간 찬반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산업은행에 대한 정무위의 국감에서는 산업은행 민영화 문제와 함께, 자금난에 빠진 GM 대우에 대한 지원대책에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됐습니다.

국민연금공단에 대한 복지위 국감에서는 공단의 투자 적정성 여부와 수익성 문제 등이 집중 거론되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에서 올 할로윈 데이에 가장 인기있는 마스크는 누구의 가면일까요?

또 미국 뉴욕에서 다음 달 1일 경매를 앞두고 5캐럿짜리 핑크 다이아몬드가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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