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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도드라진 주름살, 거칠어진 피부 관리비법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면서 거칠어진 피부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름철 자외선에 지친 피부가 차고 건조한 가을바람에 노출되기 때문인데요.

가을철 피부 관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평소 피부 하나는 자신 있었던 50대 여성입니다.

하지만 가을만 되면 자신감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립니다.

[목묘분/(58) 서울 쌍문동 : 나이들면 주름살 생기는 건 당연한데 가을만 되면 피부가 건조해서 그런지 주름살이 더 도드라져 보이고.. ]

중국에서 불어오는 차고 건조한 바람의 영향으로 피부 속 수분 역시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건조함이 심해지고 잔주름과 각질이 많아지는데요.

가을철 피부고민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한희복/(61) 서울 미아동 : 여름보다 가을만 되면 얼굴이 더 까매져서 기미도 올라오고 잡티도 더 있는 것 같고요.]

아무리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썼다 해도 여름철 뜨거운 태양에 지친 피부에 색소가 쌓여 검버섯과 기미, 잡티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을에도 여름처럼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임이석/피부과 전문의 : 여름철과 마찬가지로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셔야 해요.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를 외출 30분전에 바르고 2시간~4시간 간격으로 자주 바르시는게 중요합니다. 마다 덧발라주고요 그리고 보습제는 꼭 들고 다니면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해야 하기 때문에….]

보습제를 쓸 때 중요한 것은, 스프레이 타입의 보습제를 사용한 뒤 반드시 크림 타입의 보습제를 덧발라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또 물을 수시로 마시고 비타민C와 같은 항산화제를 많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기미나 잔주름이 심할 경우, 레이저 시술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자외선으로 인해 침착된 색소를 파괴해서 피부 톤을 맑게 만들어줍니다. 2, 3주에 한 번씩 여러 차례 시술을 받아야 하지만 한 번 시술에도 눈에 띄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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